본 논문에서는 공간상에서 GPS 신호의 수직 전리층 지연 값을 알 때 그로부터 단일 주파수 사용자와 위성 사이의 전리층 지연 값을 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식에서는 사용자와 위성 사이의 Vertical Total Electron Content (VTEC) 값을 모두 알고 있다고 가정하였다. 또한 전리층 전자 밀도의 수직 분포를 모델링한 Chapman profile을 사용하였다. 제안한 방식은 전리층을 여러 층으로 나누고 각각의 수직 전리층 지연 값에 obliquity factor를 곱한 뒤 합하여 사용자와 위성 사이의 전리층 지연 값을 구한다. 검증을 위해서는 IRI 모델을 이용하여 전리층에 대한 정보를 생성하고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제안한 방식으로 추정한 slant 전리층 지연 값이 일반적인 thin shell 모델의 obliquity factor를 이용하였을 때보다 오차가 약 90%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Keywords: GPS, ionospheric delay, obliquity factor

Speaker Bong-Kwan Choi